국시원, 1급 응급구조사·위생사 합격자 발표…합격률 78%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제31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에 1655명이 응시해 1291명이 합격(합격률 78.0%)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실시된 이번 1급 응급구조사 필기시험의 수석합격자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김재헌씨로, 290만점에 267점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시행된 제47회 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7165명의 응시자 중 3968명이 합격해 55.4%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09점을 취득한 세종대학교 신은수씨가 차지했다.

두 시험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서접수 시 기재한 연락처로도 합격 여부가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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