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5 안양시정 10대뉴스' 온라인 시민투표 진행

[안양=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5일까지 '2025년 안양시정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에게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을 평가받고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정하기 위한 설문이다.

시는 안양시정 10대 뉴스 후보 20가지를 간추려 설문문항을 작성, 안양시 공식 블로그에 올렸다.

시민은 20개 항목 중 10개 항목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18일 투표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안양시정 10대 뉴스의 후보는 총 20개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신속대응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정부혁신·규제혁신·적극행정 ‘1등 혁신도시’ 달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공사 착공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기반 강화 ▲석수체육센터·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FC안양 1부리그 잔류 확정 ▲평촌신도시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안양 ▲‘안양청년1번가’ 개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 ▲시민과 함께 즐기는 ‘안양춤축제’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안양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시민정원사 첫 출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행 ▲행정동 명칭변경으로 지역 정체성 강화 ▲드론배송서비스 본격 가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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