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국군대전병원과 간담회…응급의료 협력 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5/12/09 15:12:28

응급환자 이송 어려움 공유…협력체계 강화방안 논의

[세종=뉴시스] 간담회를 마치고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간담회를 마치고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9일 본청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과 만나 응급의료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위치한 국군대전병원은 1951년 설립돼 충청권과 전북권 군 장병들의 응급 진료와 후송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방청과 국군대전병원은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소방청은 응급환자 헬기 이송체계를 활성화하는 등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제시했다. 소방청과 병원은 향후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에서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국종 원장은 "향후 소방과 의료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군 의료 분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최대한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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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군대전병원과 간담회…응급의료 협력 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5/12/09 15:12: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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