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연구자 참여
연구원 새 아젠다 '인프라 인문학' 국제 무대 데뷔
![[서울=뉴시스] '2025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982_web.jpg?rnd=20251209151014)
[서울=뉴시스] '2025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교내 법학관에서 '2025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Global Mobility Humanities Conference, GMHC)'가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GMHC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인문학 정례 국제학술대회로, 이동성과 인프라를 둘러싼 문제를 학제적으로 탐구하는 국제 연구 플랫폼이다.
올해 대회는 '인간·비인간·인간 너머 존재의 모빌리티 인프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17개국 5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연구원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인문한국(HK) 3.0 사업의 핵심 아젠다 '인프라 인문학'을 국제 학술 무대에서 처음으로 제시한 행사였다.
기조강연에는 덴마크 올보르대의 올레 B. 옌센(Ole B. Jensen) 교수가 참여해 '인프라, 권력, 그리고 사회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행사에는 ▲호주 모나쉬대 피터 애디(Peter Adey) 교수 ▲멜버른대 데이비드 비셀(David Bissell) 교수 ▲영국 애버리스트위스대 피터 메리만(Peter Merriman) 교수 ▲랭커스터대 린 피어스(Lynne Pearce) 교수 ▲싱가포르국립대 웨이치앙 린(Weiqiang Lin) 교수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대 브래들리 링크(Bradley Rink) 교수 등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모빌리티 인문학(Mobility Humanities)'의 편집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강연을 포함해 총 16개 세션이 운영됐으며 도서 토론 프로그램과 신진·예비학자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GMHC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인문학 정례 국제학술대회로, 이동성과 인프라를 둘러싼 문제를 학제적으로 탐구하는 국제 연구 플랫폼이다.
올해 대회는 '인간·비인간·인간 너머 존재의 모빌리티 인프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17개국 5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연구원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인문한국(HK) 3.0 사업의 핵심 아젠다 '인프라 인문학'을 국제 학술 무대에서 처음으로 제시한 행사였다.
기조강연에는 덴마크 올보르대의 올레 B. 옌센(Ole B. Jensen) 교수가 참여해 '인프라, 권력, 그리고 사회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행사에는 ▲호주 모나쉬대 피터 애디(Peter Adey) 교수 ▲멜버른대 데이비드 비셀(David Bissell) 교수 ▲영국 애버리스트위스대 피터 메리만(Peter Merriman) 교수 ▲랭커스터대 린 피어스(Lynne Pearce) 교수 ▲싱가포르국립대 웨이치앙 린(Weiqiang Lin) 교수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대 브래들리 링크(Bradley Rink) 교수 등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모빌리티 인문학(Mobility Humanities)'의 편집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강연을 포함해 총 16개 세션이 운영됐으며 도서 토론 프로그램과 신진·예비학자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