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사진=광주NGO시민재단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768_web.jpg?rnd=20251209132444)
[광주=뉴시스]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사진=광주NGO시민재단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NGO시민재단은 제2회 광주활동가상 수상자로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 상임이사는 지난 32년 동안 지역내 환경·생태 분야 시민사회활동가로서 활약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그는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폐선부지 푸른길 조성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및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등 복잡한 이해관계를 합리적인 조정과 설득을 통해서 해결했다.
또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협동사무처장과 시민협력위원장, 제44주년 5·18민중항쟁 전야제 해방 광주 총괄 진행을 역임하며 시민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최 상임이사는 "지금도 환경·생태 분야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활동가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시민의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4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진행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부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및 광주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활동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광주활동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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