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12일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683_web.jpg?rnd=20251209111858)
[제주=뉴시스] 12일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연다.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정부정책 ▲디지털 융합예술 ▲AI 활용 실무 ▲문화상품 지식재산권(IP) 전략 등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패널토론에는 허경원 한라디지털아트뮤지엄 관장,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 관장,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정세호 제주도박물관협의회 회장, 전은실 책과인쇄박물관 관장 등이 참여해 제주 박물관·미술관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문화공간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제주 박물관·미술관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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