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이어온 지역사회 상생 나눔 활동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가 중랑구 취약계층에 김치 4000㎏를 전달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580_web.jpg?rnd=20251209102739)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가 중랑구 취약계층에 김치 4000㎏를 전달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전날(8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랑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시립대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김치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격년으로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교직원·학생·지역 주민이 함께 김장을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김치 완제품을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립대는 중랑구 취약계층 400가구에 가구당 10㎏의 김치를 지원했다.
전달식은 중랑구청에서 열렸으며, 물품은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대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원용걸 총장과 학생 봉사자를 포함한 대학 구성원들은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신내10단지 아파트 일부 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원 총장은 "17년 동안 이어온 사랑의 김치 나눔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온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나눔이 중랑구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시립대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김치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격년으로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교직원·학생·지역 주민이 함께 김장을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김치 완제품을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립대는 중랑구 취약계층 400가구에 가구당 10㎏의 김치를 지원했다.
전달식은 중랑구청에서 열렸으며, 물품은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대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원용걸 총장과 학생 봉사자를 포함한 대학 구성원들은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신내10단지 아파트 일부 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원 총장은 "17년 동안 이어온 사랑의 김치 나눔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온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나눔이 중랑구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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