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태블릿PC(갤럭시탭 S8 울트라) 1000대를 기부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사랑의열매)와 스마트기기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업무용으로 쓰던 태블릿PC를 인천사랑의열매를 통해 인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기부 대수는 총 1000대다. 금액으로는 약 5억원 상당에 해당한다. 공사는 기부 전 오작점 점검과 초기화 및 최적화 작업을 거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기기의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사랑의열매와 협력해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누적 성금액은 150억원이 넘어 인천 지역 단일기업 기준 최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사랑의열매)와 스마트기기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업무용으로 쓰던 태블릿PC를 인천사랑의열매를 통해 인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기부 대수는 총 1000대다. 금액으로는 약 5억원 상당에 해당한다. 공사는 기부 전 오작점 점검과 초기화 및 최적화 작업을 거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기기의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사랑의열매와 협력해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누적 성금액은 150억원이 넘어 인천 지역 단일기업 기준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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