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표준협력기관 성과보고회 개최…"기관 간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5/12/09 12:00:00

환경 분야 표준협력기관 제4차 성과보고회

분야별 KS 운영 결과·내년 운영 계획 공유

[세종=뉴시스]환경표준심의회 구성체계(2025)다.(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환경표준심의회 구성체계(2025)다.(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분야별 국가표준(KS) 운영 실적과 주요 현안 및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환경분야 표준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협력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성과보고회에는 분야별 환경표준 전문위원회 표준담당관,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국내 간사기관 담당자, 환경분야 국가표준 인증기관 담당자 등 16개 분야 12개 협력기관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의 2025년 주요 사항 공지를 시작으로, 분야별 표준협력기관이 분야별 국가표준(KS) 운영 결과와 주요 현안 및 성과, 내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표준협력기관의 주요 운영 성과로 ▲국제표준화 회의 지하수 및 수문 분야(TC 113) 공동 연찬회(워크숍) 개최 결과(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기 분야(TC 146) 기후에너지환경부·고용노동부·기상청 교류회 개최 결과(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회의 개최 표준절차서(SOP) 소개(FITI 시험연구원) ▲환경분야 국가표준(KS) 상하수도관 인증심사기준 개정 내용(물기술인증원) 등이 소개된다.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환경표준의 체계적인 운영과 국가표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표준협력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력기관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표준 개발·운영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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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표준협력기관 성과보고회 개최…"기관 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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