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발전설비 운영·대응체계 점검
![[세종=뉴시스]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보령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해 '전력수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발전설비 안정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사진=중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356_web.jpg?rnd=20251209082916)
[세종=뉴시스]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보령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해 '전력수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발전설비 안정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사진=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8일부터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비한 경영진 현장점검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조 사장은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점검 회의'를 열고 겨울철 발전설비 안정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발전소 및 건설 현장으로 이동한 이 사장은 옥외 동파 방지 설비, 현장 안전 시설물 등의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중앙제어실 및 정비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정적인 설비 운영 등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급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한 연료 수급 차질이나 발전설비 동파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 경영진이 주도하는 주기적인 현장경영 활동을 통해 사업소의 준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2/18/NISI20210218_0000692794_web.jpg?rnd=20210218131351)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