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초 등 3개 학교 우수사례 발표
독일 방송인 린데만 초청 특별강연
![[광주=뉴시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의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성과 공유회 및 특강 포스터.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7/NISI20251207_0002011999_web.jpg?rnd=20251207091132)
[광주=뉴시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의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성과 공유회 및 특강 포스터.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3시30분 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 광주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성과 공유회와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우리 학교에 세계가 들어온다'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글로벌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은 글로벌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주요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특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월곡초등학교 등 3개 학교는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다문화의 이해와 존중'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린데만은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태도가 미래 사회에서 갖는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4일까지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교육지원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성과 공유회는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세계를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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