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헝가리 출신 버터이 15-12 꺾고 정상
![[서울=뉴시스]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서 우승. (사진=국제펜싱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7886_web.jpg?rnd=20251109110001)
[서울=뉴시스]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서 우승. (사진=국제펜싱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2025.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올 시즌 첫 월드컵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4위 전하영은 9일(한국 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슈거르 커틴커 버터이(헝가리)를 15-12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에서 우긍했던 전하영은 2년 연속 알제리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하영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에 일조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전하영은 시즌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출전한 김정미는 9위,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은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세계랭킹 4위 전하영은 9일(한국 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슈거르 커틴커 버터이(헝가리)를 15-12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에서 우긍했던 전하영은 2년 연속 알제리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하영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에 일조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전하영은 시즌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출전한 김정미는 9위,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은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뉴시스]펜싱 사브르 간판 오상욱, 알제리 월드컵 동메달. (사진=국제펜싱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7887_web.jpg?rnd=20251109110041)
[서울=뉴시스]펜싱 사브르 간판 오상욱, 알제리 월드컵 동메달. (사진=국제펜싱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2025.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 단체전을 석권해 2관왕에 올랐던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이 대회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로 복귀한 그는 준결승에서 파리올림픽 결승 상대였던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에 14-15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결승에선 미국의 콜린 히스콕이 페르자니를 15-12로 꺾고 우승했다.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은 5위, 하한솔(성남시청)은 16위를 기록했다. 맏형 구본길(부산시청)은 64강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시즌 국가대표로 복귀한 그는 준결승에서 파리올림픽 결승 상대였던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에 14-15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결승에선 미국의 콜린 히스콕이 페르자니를 15-12로 꺾고 우승했다.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은 5위, 하한솔(성남시청)은 16위를 기록했다. 맏형 구본길(부산시청)은 64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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