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아파트 6채 보유…비판할 자격 있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21033713_web.jpg?rnd=2025102815271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민의힘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부동산 투기 없는 세상이 그렇게 두렵나"라고 반박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실패라 규정하며 정책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이같이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장동혁 대표 역시 '교통 체증이 심하니 차를 사지 말라'는 비유로 정책을 조롱했다"며 "그러나 아파트 6채를 보유한 그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 정작 교통 체증을 일으킨 것은 다수의 차량을 독점해 길을 막고 있는 본인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국책사업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에는 입을 닫은 채, 정부 정책만 비난하는 모습은 위선과 뻔뻔함의 극치"라며 "장 대표는 정말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세상이 두려운 것인가. 아니면 탐욕으로 쌓아 올린 기득권이 무너질까 두려운 것인가"라고 물었다.
문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오랜 세월 누적된 부동산 투기 구조를 근본적으로 해체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 흐름을 면밀히 진단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투기 억제와 실수요자 보호의 균형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 누구나 '땀의 대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정부의 정책을 흔들며 정쟁의 불씨를 지피는 것이 아니라, 장 대표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상규명도, 책임도 피한 채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장 대표와 국민의힘은 스스로를 투기의 공범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서민과 청년층을 대변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정치, 이제 멈춰야 한다.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진심 어린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실패라 규정하며 정책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이같이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장동혁 대표 역시 '교통 체증이 심하니 차를 사지 말라'는 비유로 정책을 조롱했다"며 "그러나 아파트 6채를 보유한 그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 정작 교통 체증을 일으킨 것은 다수의 차량을 독점해 길을 막고 있는 본인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국책사업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에는 입을 닫은 채, 정부 정책만 비난하는 모습은 위선과 뻔뻔함의 극치"라며 "장 대표는 정말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세상이 두려운 것인가. 아니면 탐욕으로 쌓아 올린 기득권이 무너질까 두려운 것인가"라고 물었다.
문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오랜 세월 누적된 부동산 투기 구조를 근본적으로 해체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 흐름을 면밀히 진단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투기 억제와 실수요자 보호의 균형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 누구나 '땀의 대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정부의 정책을 흔들며 정쟁의 불씨를 지피는 것이 아니라, 장 대표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상규명도, 책임도 피한 채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장 대표와 국민의힘은 스스로를 투기의 공범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서민과 청년층을 대변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정치, 이제 멈춰야 한다.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진심 어린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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