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퍼플·올리브그린 컬러 제품 판매·검색량 급증"

기사등록 2025/11/05 10:13:25

[서울=뉴시스] 생활문화기업 LF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퍼플'과 '올리브그린' 컬러 계열의 제품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관련 검색량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생활문화기업 LF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퍼플'과 '올리브그린' 컬러 계열의 제품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관련 검색량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퍼플'과 '올리브그린' 컬러 계열의 제품 판매와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F몰에서 10월 한달 간 올리브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120% 늘었다. 카키와 퍼플 역시 각각 90%, 40% 상승했다.

이에 LF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이번 시즌 시그니처 아이코닉 컬렉션에 퍼플과 그린 계열을 도입하고 체크 패턴의 컬러 톤에도 변화를 줬다.

퍼플은 짙은 톤부터 파스텔 톤까지 폭넓게 활용돼 피케 카라 티셔츠, 케이블 니트 등 주요 아이템으로 확대 전개되고 있다.

올리브그린을 변주한 카키 컬러 아이템은 타 컬러 대비 약 2배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가을·겨울(FW) 시즌은 전통적으로 차분한 브라운과 그레이가 주요 컬러로 자리잡아 왔지만, 올해는 생동감을 더하는 퍼플과 올리브그린이 시즌의 새 컬러로 부상하고 있다.
 
LF 관계자는 "퍼플은 중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올리브그린은 한층 짙어진 톤으로 계절의 생동감을 전한다"며 "글로벌 런웨이를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브랜드에서도 FW 시즌 컬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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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퍼플·올리브그린 컬러 제품 판매·검색량 급증"

기사등록 2025/11/05 10:13: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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