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19일 흐리다 차차 맑아…낮 최고 21도

기사등록 2025/10/19 05:00:00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1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특히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서해안과 고지대 등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0도, 천안·서산·당진·계룡·금산·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11도, 세종·아산·공주·논산 12도, 대전·보령은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19도, 청양·천안·당진·계룡·서천·예산·아산·공주·논산·보령 20도, 금산·부여·홍성·세종·대전 21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9일 대전·세종·충남지역 미세먼지 수치는 모두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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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19일 흐리다 차차 맑아…낮 최고 21도

기사등록 2025/10/19 0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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