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가 18일 오후 관음사 대웅전에서 제26회 한라산 영산대재를 봉행하고 있다. 2025.10.18.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8/NISI20251018_0001969093_web.jpg?rnd=20251018150339)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가 18일 오후 관음사 대웅전에서 제26회 한라산 영산대재를 봉행하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는 18일 오후 2시 대웅전에서 제26회 한라산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문대림 국회의원, 김광수제주도교육감 등을 비롯해 도민과 불교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영산대제는 2600여년 전 석가모니 부처가 법화경을 설파할 때의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이다.
산 자와 죽은 자가 다함께 부첨님의 참 진리를 걔달아 이고득락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법회에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문대림 국회의원, 김광수제주도교육감 등을 비롯해 도민과 불교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영산대제는 2600여년 전 석가모니 부처가 법화경을 설파할 때의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이다.
산 자와 죽은 자가 다함께 부첨님의 참 진리를 걔달아 이고득락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가 18일 오후 관음사 대웅전에서 제26회 한라산 영산대재를 봉행하고 있다. 2025.10.18.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8/NISI20251018_0001969094_web.jpg?rnd=20251018150411)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가 18일 오후 관음사 대웅전에서 제26회 한라산 영산대재를 봉행하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설문대 할망 설화를 시연한 시련의식이 운영됐다. 이어 권고의식과 경신공양제를 거쳐 대법회와 방생의식, 영가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무소 허운 제23교구본사 교구장은 이날 "오늘 우라는 한라산의 품 안, 그 웅대한 대자연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며 탐라의 정신과 제주 민중의 염원이 깃든 영산대재의 인연을 이어가고자 모였다'며 "한라산의 정기와 설문대 할망의 포용, 부처님의 가르침이 하나로 어우러져 이 도량이 하늘과 땅, 인간이 하나되는 축복의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무소 허운 제23교구본사 교구장은 이날 "오늘 우라는 한라산의 품 안, 그 웅대한 대자연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며 탐라의 정신과 제주 민중의 염원이 깃든 영산대재의 인연을 이어가고자 모였다'며 "한라산의 정기와 설문대 할망의 포용, 부처님의 가르침이 하나로 어우러져 이 도량이 하늘과 땅, 인간이 하나되는 축복의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