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의정부 중랑천서 실종된 중학생 추정 시신 발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229_web.jpg?rnd=20251017102615)
[의정부=뉴시스] 의정부 중랑천서 실종된 중학생 추정 시신 발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0.17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9시께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 바닥에서 엎드린 채 가라앉아 있던 시신 1구가 수색 중이던 다이버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실종지점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장암천과 합수지점으로 토사가 쌓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DNA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 시신이 지난 13일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학생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께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과 경찰 등은 실종 이후 닷새간 매일 300여명의 인력과 수십 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9시께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 바닥에서 엎드린 채 가라앉아 있던 시신 1구가 수색 중이던 다이버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실종지점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장암천과 합수지점으로 토사가 쌓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DNA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 시신이 지난 13일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학생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께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과 경찰 등은 실종 이후 닷새간 매일 300여명의 인력과 수십 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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