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서 0-4, 2차전서 0-2 패배
![[서울=뉴시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남자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01966729_web.jpg?rnd=20251015170107)
[서울=뉴시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남자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22세 이하(U-22)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두 차례 연습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아흐레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U-23 아시안컵 대비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대회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선 각각 0-4, 0-2 패배를 당했다.
10일 1차전에선 후반전에 내리 세 골을 먹히며 무너졌고, 14일 2차전에선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헌납하며 영패했다.
이번 전지훈련엔 양민혁(포츠머스), 김준홍(DC 유나이티드), 강민우(헹크),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을 비롯한 해외파까지 총 24인이 참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던 배준호(스토크)는 훈련 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지난 12일 조기 소집 해제됐다.
2026 U-23 아시안컵은 내년 1월6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이민성호는 C조에서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경쟁한다.
조별리그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위와 2위에 오른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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