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예금보험공사 사옥.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05/NISI20210105_0000668546_web.jpg?rnd=20210105163040)
[서울=뉴시스] 예금보험공사 사옥.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2021.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년 KOICA 공공협력사업신속개발컨설팅(Q-DEEP) 부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월 예금자보호법 개정 등을 통해 예금보험제도 선진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예보는 예금보험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ISMP 수립 사업을 통해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과 시스템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CBU), 투자산업통상부(MIIT), 예금보험청(DGA) 등 관련 기관이 공동협력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예금자보호 시스템 강화와 금융시장 안정성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예보는 2016년부터 몽골, 라오스 등 7개국을 대상으로 예금보험지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해 왔다.
예보는 "코이카 공공협력사업을 통해 그간 해외 예금보험기구의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에서 더 나아가 예금보험지급시스템 설계 및 구축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예보는 국제기구,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와 협력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K-예금보험의 전파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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