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서 즐기는 놀이공원" 삼성웰스토리, 에버랜드 메뉴 재현한다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삼성웰스토리가 테마파크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고객들이 구내식당을 찾는 것만으로도 테마파크의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매직 스윗 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재해석한 9가지 신메뉴와 테마파크 감성을 반영한 카페 음료, 간편식을 개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에버랜드 내 인기 메뉴인 치폴레 BBQ치킨덮밥 '돼지고기김치찌개 등을 준비했다.

또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소시지를 얹은 '레니라라 소시지 카레', 래서판다의 얼굴로 라떼아트를 더한 '바나나크림라떼' 등 캐릭터를 활용한 메뉴도 준비했다.

츄러스와 팝콘, 버터구이 옥수수 등 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간식들을 간편식으로 제공하고 구내식당을 에버랜드 소품들로 꾸밀 계획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에버랜드 입장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테마파크의 즐거움을 담아낸 메뉴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식탁 위 작은 축제를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이 단순히 식사하는 장소를 넘어 하루를 장식하는 기쁨과 행복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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