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직속 위원회 운영 등 청년소통기반 마련
![[광명=뉴시스] 경기 광명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1/NISI20250511_0001839187_web.jpg?rnd=20250511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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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청년과 미래 주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정책·입법·소통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한다.
광명시는 올해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으로 7년 연속 청년 친화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숙의예산제' 추진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청년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책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광명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년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꾸준히 소통하며,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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