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6년 만
문화 교류·체험…12월 역방문 추진

횡성루지체험장.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5일까지 5일간 중국 자매도시인 저장성 린하이시와 중학생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며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류단은 양국 중학생 각 10명으로 구성됐다. 5일간 생활하면서 문화체험, 교육활동, 지역탐방,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교 견학, 한국어 수업, 문화골든벨 퀴즈대회 ▲횡성한우와 안흥찐빵 요리·루지 체험 등 지역 특화 콘텐츠 ▲국립중앙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고궁 등 역사문화유산 견학 등이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횡성군은 오는 12월 지역 중학생들이 린하이시를 방문하는 역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교류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포용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며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류단은 양국 중학생 각 10명으로 구성됐다. 5일간 생활하면서 문화체험, 교육활동, 지역탐방,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교 견학, 한국어 수업, 문화골든벨 퀴즈대회 ▲횡성한우와 안흥찐빵 요리·루지 체험 등 지역 특화 콘텐츠 ▲국립중앙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고궁 등 역사문화유산 견학 등이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횡성군은 오는 12월 지역 중학생들이 린하이시를 방문하는 역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교류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포용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