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사진=산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24/NISI20231124_0001421077_web.jpg?rnd=20231124181738)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사진=산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26일자로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원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 25일 밝혔다.
이번 상환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후 아시아나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용도 상승에 따른 것으로 향후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서 경영정상화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은과 한국수출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아시아나 정상화를 위해 투입된 정책자금 3조6000억원을 전액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산은 측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통해 아시아나에 대한 지원금을 전액 회수하고 고용안정 및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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