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최우수 등급

기사등록 2025/02/05 10:42:47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 강화 결과

[광주=뉴시스] 광주교육청 민원실에서 민원전화를 받고 있는 이정선 광주교육감. (자료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교육청 민원실에서 민원전화를 받고 있는 이정선 광주교육감. (자료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의 등급을 부여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하위권인 '라' 등급을 받은 시교육청은 지난해 등급 상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대폭 확대, 민원서류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운영, 민원 서류 작성 안내 QR코드 도입 등 민원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강화했다.

그 결과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획득해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선정에 앞서 2024년 기록관리 평가와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 온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교육가족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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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최우수 등급

기사등록 2025/02/05 10:42: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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