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우주 탐사견 실화 뮤지컬 '라이카', 3월 세계 초연

기사등록 2025/02/05 06:00:00

최종수정 2025/02/05 06:08:24

[서울=뉴시스] 뮤지컬 '라이카' 출연진 모습(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뮤지컬 '라이카' 출연진 모습(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2025.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최초의 우주 탐사견을 그린 뮤지컬 '라이카'가 오는 3월 14일부터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세계 초연된다.

'라이카'는 냉전 당시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파견된 우주 탐사견 라이카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공연에서는 라이카가 우주로 나간 뒤 어린 왕자, 장미 등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 등이 참여했다.

지구 최초의 우주 탐사견이 된 라이카 역은 박진주, 김환희, 나하나가 연기한다.

인간을 혐오하는 어른으로 자란 왕자 역에는 조형균, 윤나무, 김성식이 공동 캐스팅됐다.

외계식물 장미 역은 서동진과 진태화가, 우주탐사견들을 보조관리 하는 캐롤라인 역은 한보라와 백은혜가 맡는다.

바오밥나무 외 다역으로 맹원태, 정소리, 김대식, 이종원, 윤현선, 이유리, 심민희, 권릴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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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우주 탐사견 실화 뮤지컬 '라이카', 3월 세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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