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11일 오전 5시4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건물 내부에서 불꽃이 튄다는 내용의 목격자 신고를 받은 옥천소방서는 장비 17대와 인력 39명을 동원해 2시간 1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골조 건축물(394㎡)과 비가림·차양 시설 공작기계, 컴퓨터, 집기류 등이 불에 타 2억22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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