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위한 정책 발굴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환경기술 관련 단체 및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지역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전략 ▲국내외 환경규제 동향 분석 ▲온실가스 저감 정부 지원사업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글로벌 환경규제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국가별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각국이 자국의 핵심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세계 무역질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 기업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정책포럼은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도출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비해 지역 중소기업이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포럼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전략 ▲국내외 환경규제 동향 분석 ▲온실가스 저감 정부 지원사업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글로벌 환경규제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국가별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각국이 자국의 핵심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세계 무역질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 기업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정책포럼은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도출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비해 지역 중소기업이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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