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훈련·치료 병행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이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포기했다.
롯데는 29일 "김진욱이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이달 중순 입대 취소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상무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은 김진욱은 당초 내달 2일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복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파열 진단이 나오면서 결국 입대를 철회하게 됐다.
김진욱은 재활 훈련과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좌완 유망주 김진욱은 4시즌 통산 122경기에 등판해 12승 15패 16홀드 평균자책점 5.95를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19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84⅔이닝을 투구하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5.31의 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롯데는 29일 "김진욱이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이달 중순 입대 취소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상무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은 김진욱은 당초 내달 2일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복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파열 진단이 나오면서 결국 입대를 철회하게 됐다.
김진욱은 재활 훈련과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좌완 유망주 김진욱은 4시즌 통산 122경기에 등판해 12승 15패 16홀드 평균자책점 5.95를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19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84⅔이닝을 투구하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5.31의 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