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분구와 운천분구에 침수예방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4/11/29 14:31:49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사직분구와 운천분구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027년까지 병무청 인근 사거리와 대성중학교 일대에 하수관로 12.62㎞, 빗물펌프장 7곳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국비 498억원 등 830억원이다.

이들 지역은 2017년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입어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청주에서는 중점관리지역 9곳 중 내덕분구와 석남천분구에 대한 사업이 완료됐다. 수곡분구는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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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분구와 운천분구에 침수예방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4/11/29 14:31: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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