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구매 경험 소비자 4000명 평가 참여
브랜드·서비스·소통 등 7개 항목 우수 평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29일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KCA)가 주관하는 '2024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수입차 부문 주요 기업으로 선정됐다.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핵심 산업군의 성장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에 대한 소비자 평가로, 실제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경험 지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올해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소비자 4000여명의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벤츠 코리아는 수입차 부문 세부 평가 항목인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고객 소통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전반적 평가 등 총 7개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유미 벤츠 코리아 법인영업·인증중고차·밴 부문 상무는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소비자 평가를 통해 입증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각별에 대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위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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