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이현이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성대결절로 오늘 라이브는 취소입니다.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현이는 쉰 목소리로 "원래 라이브를 하기로 했는데 지금 보시다시피 목소리가 이렇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며칠 무리했더니 성대결절이 와서 밤에 라이브를 하기는 좀 힘들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조만간 목소리가 나아지면 다시 라이브를 켜보도록 할게요.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2012년 대기업 연구원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현이는 SBS 축구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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