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팜앤푸드, '애슐리 쏘사삭 치킨' 2종 선봬
프레시지, 최현석 셰프와 협업해 '마라크림짬뽕' 론칭
농심, 마늘빵 콘셉트 베이커리 스낵 출시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체들이 한끼 식사부터 간식, 안주 등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집에서 '애슐리 치킨' 먹자
이번 신제품은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퀸즈'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맛을 냈다.
국산 사양벌꿀의 달콤함과 간장소스의 감칠 맛이 조화를 이룬 '간장벌꿀맛'과 고추와 마늘의 매콤한 풍미를 한껏 살린 '고추마늘맛'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에서 꺼내 먹을 수 있는 '집에서 먹는 애슐리'를 표방하며,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를 비롯해 아이들 간식과 맥주 안주로도 적당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스프레이 분사 방식으로 소스를 얇고 고르게 코팅해 속까지 익혀도 양념이 타지 않고 소스 맛이 유지된다.
흑백요리사 나온 '마라크림짬뽕'을 집에서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와 협업해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을 선보였다.
신제품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현석 셰프가 선보였던 '랍스터 마라크림짬뽕'을모티브로 한 메뉴다.
랍스터를 고소한 우삼겹과 해물로 대체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점이 큰 특징이다.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은 최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알싸한 마라와 부드러운 크림이 좋은 조화를 이루는 이색 짬뽕 메뉴다.
우삼겹을 비롯해 오징어와 새우를 더해 맛과 풍미를 높였으며, 아삭한 야채까지 더해 씹는 식감의 재미까지 더했다.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은 지난 22일 B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추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입에 먹는 마늘러스크' 농심 '빵부장 마늘빵'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을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빵부장’ 브랜드 출시 이후 네 번째 선보이는 제품이다.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소금빵'·'초코빵'·'라즈베리빵' 등 3가지 맛이 판매 중이다.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은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의 조화로운 풍미를 담은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이다. 겉면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실제 마늘빵과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농심 빵부장 마늘빵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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