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엔 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열어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24회 전국남녀 꿈나무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와 제30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스피드 전문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국남녀 꿈나무 스피드 대회를 연 뒤,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 빙상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를 진행한다.
첫날 열리는 전국남녀 꿈나무 스피드 대회는 1~2학년부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엔 대한민국 스피드의 미래를 이끌어 갈 100여 명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종목 500m, 1000m, 1500m와 혼성계주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2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빙상 동호인들이 레이스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빙상 동호인 약 400명이 참가를 신청해 매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유치부에선 100m와 200m 경기를, 초등부에선 200m와 400m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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