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1일 오후 1시33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불은 주택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45명, 장비 17대 등을 투입해 오후 1시57분 불을 껐다. 불이 난지 20여분 만이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80대 노부부는 대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거동이 힘들던 A(여)씨가 얼굴과 손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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