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302회 정례회' 개회…예산안 심의, 행감실시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정선군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24일간의 제302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평생학습관 민간위탁동의안 등 3건의 민간위탁동의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본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심의·의결된다.
 
군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행감)'는 21~29일 진행된다. 정선군의회는 감사 결과와 자료를 기반으로 내달 3~12일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영기 의장은 "군정과 주요 사업을 되짚어 보고 향후 설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를 통해 군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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