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운영

기사등록 2024/11/20 09:32:21

(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0일 옹진군과 동구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저감방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한다.

또 지난 10월에 도서 지역인 백령도 초등학생들과 강화, 미추홀, 연수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트로트 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안전한 실버인생’환경유해인자 송 배우기 등 체험활동으로 환경유해인자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제품 고르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실버인생’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로트를 활용해 흥미와 참여유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생활 속 환경보건 건강 수칙에 대해 다시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김달호 시 환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보건 실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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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운영

기사등록 2024/11/20 09:3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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