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달말까지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등[연천소식]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내달 말까지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카드형 연천사랑상품권과 같이 연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규 가맹점 신청 구비서류는 신청서(각 신청점 비치),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 사본이며 연천군청 경제교통과, 연천군소상공인연합회, 전곡상권진흥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천군지부 등에 신청하면 된다.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축제 또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요금 일부를 종이형 상품권으로 환급해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번째 가입자 가족 초청 팸투어

경기 연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만번째 가입자 가족을 위한 단독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약 11개월 만에 10만명의 관광형 생활 인구 유치에 성공하며, 인기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연천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0만번째 가입자 가족을 초청해 연천의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는 팸투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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