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다 K맘택시로 임산부 이동 책임진다
기본 요금 1100원, 최대 3000원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임산부 전용 이동 수단인 'K맘 택시' 앱을 출시하고 운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임산부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에서 경북 임산부 택시, K맘 택시로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K맘 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권이나 사후 증빙 절차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임산부는 한 번만 등록하면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현재 구미에는 150대의 K맘 택시가 운행되며, 이는 경북 최다 규모다.
기본 요금은 1100원으로 최대 3000원까지 저렴한 요금으로 시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월 10회 편도 이용이 지원되며, 향후 이용 추이에 따라 지원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등록은 청년e끌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입하거나, 관할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청년e끌림을 통해 사전 신청한 임산부는 별도 절차 없이 앱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시는 향후 앱에서 호출 뿐만 아니라 이용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미시 곳곳을 누비는 K맘택시에 임산부들의 행복한 웃음도 함께 실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임산부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에서 경북 임산부 택시, K맘 택시로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K맘 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권이나 사후 증빙 절차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임산부는 한 번만 등록하면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현재 구미에는 150대의 K맘 택시가 운행되며, 이는 경북 최다 규모다.
기본 요금은 1100원으로 최대 3000원까지 저렴한 요금으로 시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월 10회 편도 이용이 지원되며, 향후 이용 추이에 따라 지원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등록은 청년e끌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입하거나, 관할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청년e끌림을 통해 사전 신청한 임산부는 별도 절차 없이 앱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시는 향후 앱에서 호출 뿐만 아니라 이용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미시 곳곳을 누비는 K맘택시에 임산부들의 행복한 웃음도 함께 실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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