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접종 시작일 순차 진행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 지참)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70~74세는 10월15일부터 ▲65~69세는 10월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의 경우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안성시 관내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 ▲14~64세 안성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오는 10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신분증을 가지고 안성시보건소, 보건지소(금광, 서운, 미양, 삼죽, 고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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