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지난해 12월 서울 논현동에 '피터펫' 선봬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선보인 '피터펫'은 미용부터 행동훈련까지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피터펫 논현점은 330.5㎡(100평) 49석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반려동물 용품 구입부터 유치원·트레이닝·미용·호텔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반려인, 반려동물 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이용할 수 있다.
메인 라운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서로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해 넓은 홀 형태로 디자인했다.
반려인을 위한 프리미엄 오픈버거, 토마토 해물 파스타, 트러플 머쉬룸 리조또 프리미엄 식사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형태로 운영된다.
반려동물을 위해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을 설치하고,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개별 공간도 제공한다.
미용, 호텔링 케어, 유치원, 행동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호텔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개별 CCTV와 쾌적함을 위해 신선한 산소공급 시스템 제공한다.
뷰티는 전문 미용사와 고급 재료, 시설을 구비해 미용과 목욕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미용사와 행동교정전문가에 더해, 전 직원을 반려동물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직원으로 채용했다. 각 프로그램은 통유리문을 통해 공개한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해 믿고 맡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간식·목줄·의상 등 프리미엄 용품도 판매 중이며 추후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식 판매와 문화센터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피터펫은 최근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피터펫은 부천대학교 재학생에게 반려동물 핸들링·미용·관리 등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직원 채용에 있어 재학생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또 상호 기술자문·경영컨설팅·재직자 교육·기업 홍보 등을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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