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멀티골' 폭발한 뮌헨, 라치오 3-0 완파
김민재, 다이어에 밀려…부상·차출 외 사유 결장 처음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를 지킨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치오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3-1로 역전하며 8강에 올랐다.
김민재는 벤치를 지켰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함께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뮌헨 이적 후 단 한 경기만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적 후 첫 경기였던 지난해 8월 라이프치히와의 독일 슈퍼컵이었다.
이후 부상으로 1경기를 못 뛰었고, 아시안컵 출전 기간 5경기를 제외하면 뮌헨의 전 경기에 선발로 뛰었다.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치오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3-1로 역전하며 8강에 올랐다.
김민재는 벤치를 지켰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함께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뮌헨 이적 후 단 한 경기만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적 후 첫 경기였던 지난해 8월 라이프치히와의 독일 슈퍼컵이었다.
이후 부상으로 1경기를 못 뛰었고, 아시안컵 출전 기간 5경기를 제외하면 뮌헨의 전 경기에 선발로 뛰었다.
하지만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토트넘에서 합류한 다이어에 밀려 라치오전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김민재가 빠진 가운데 뮌헨은 지난 1월25일 우니온 베를린전 1-0 승리 이후 8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뮌헨은 김민재의 아시안컵 복귀 후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
뮌헨은 전반 39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전반 추가시간 토마스 뮐러의 추가골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21분 케인이 쐐기골로 8강 진출을 자축했다. 이날 멀티골에 성공한 케인은 6호골로 대회 득점 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민재가 빠진 가운데 뮌헨은 지난 1월25일 우니온 베를린전 1-0 승리 이후 8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뮌헨은 김민재의 아시안컵 복귀 후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
뮌헨은 전반 39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전반 추가시간 토마스 뮐러의 추가골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21분 케인이 쐐기골로 8강 진출을 자축했다. 이날 멀티골에 성공한 케인은 6호골로 대회 득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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