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모 개발자, 블리자드 출신 AD 등 뭉쳐 개발
올 2분기 출시 앞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에임드는 오는 17일부터 실시간 4X 전략 오토배틀 게임 '뉴포리아(neuphoria)'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업계 관계자, 미디어,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글로벌 CBT를 24일까지 진행, 시장성, 재미, 버그 등 최종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를 사용하는 글로벌 유저 대상이며, 오는 14일까지 뉴포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 게임라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포리아는 화려하고 섬세한 그래픽,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퀘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흥미로운 진행 방식이 특징인 4X(eXplore(탐험), eXpand(확장), eXploit(활용), eXterminate(섬멸)) 전략 오토배틀 게임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개발총괄, 블랙비어드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한 강건우 PD와 액티비전 블리자드 콜오브 듀티 시니어 콘셉트 아티스트, 크래프톤 AD, 블랙비어드 CCO를 지낸 백케빈 AD를 필두로 개발 중이다.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돼, 5인 스쿼드(Squad) 결성 후 영토를 넓히고(침략) 자원을 획득하기 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임형철 에임드 대표는 “장르 하이브리드를 통해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만들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아트, 세계관, 스토리와 더불어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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