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캠핑시대' 용품도 감성무드…디자인·컬러 입힌다

기사등록 2023/04/27 06:01:00

소비자 사로잡는 감각적인 캠핑 제품 주목

식기세트·물통, 레스토랑 옮긴 듯한 간편식

밥도 취향저격…저전력 미니밥솥까지 다양

[서울=뉴시스] 오토캠핑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토캠핑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국내 캠핑 인구 700만 시대에 돌입했다. 인스타그램의 '#캠핑' 게시물 수가 800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캠핑용품이 인증샷으로 활용되고 있다.

평범한 캠핑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캠핑족들을 위해 유통업계도 관련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멕스산업(코멕스)의 올인원 '캠핑식기세트'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캠핑과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접목했다. 식기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자연을 연상하는 내추럴 베이지 컬러를 적용했다.

캠핑식기세트는 ▲대·중·소 사이즈의 접시(각 2개) ▲스푼·포크·컵(각 4개) ▲나눔칸(3개) ▲전용가방 등 총 22개로 구성됐다. 캠핑에 필요한 식기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의 접시는 캠핑 인원과 음식 종류에 맞춰 활용이 가능하다. 나눔칸은 접시와 결합해 쓰거나 따로 빼서 쓸 수 있다.

식수를 담아 보관하는 대용량 물통도 제품력 만큰 디자인이 중요해졌다. 코멕스 '캠핑 물통 12ℓ'는 1992년 항균 물통으로 출시됐다. 국민 약수터 물통인 바이오탱크를 모티브로 밀리터리 그린 컬러를 적용한 레트로 감성의 아이템이다.

항균제가 첨가돼 있어 마실 물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으로부터 안전하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다. 넓은 주입구 덕분에 야외에서 물을 받거나 물통을 세척할 때에도 편리하다.

'캠핑 물통 12ℓ'는 수도꼭지가 달린 밸브 타입이다. 캠핑장에서 손쉽게 물을 따를 수 있고 뚜껑이 톱니바퀴 모양으로 제작돼 미끄러지지 않고 여닫기 쉽다. 안전하고 튼튼한 폴리에틸렌 소재로 스크래치나 파손이 적어 캠핑뿐 아니라 피크닉, 피서 등의 야외활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야영지에서 취사나 조리가 쉽지 않더라도 간편한 편의점 상품으로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내볼 수 있다. 편의점 브랜드 CU는 레스토랑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한 신규 라인업 '다이닝 테이블'을 선보였다.

기존 편의점 간편식이 도시락과 김밥 등 한식 위주였던 것과 달리 다이닝 테이블은 샐러드, 파스타 등 양식 중심의 메뉴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파스타, 밀샐러드, 웨스턴 요리 각각 3종씩 총 9종으로 출시됐다.

미니멀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취사 아이템은 캠핑에 감성을 더해준다. 쿠첸의 1.5인용 미니밥솥 '머쉬룸'은 깔끔한 화이트 톤의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나왔다. 여성 손 한 뼘 정도의 높이로 휴대하기도 좋다. 크기는 작지만 냉동보관밥, 백미, 잡곡, 현미 등 네 가지의 필수 메뉴를 탑재해 캠핑장에서도 취향에 맞는 밥을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캠핑장은 텐트 하나당 소비전력이 600W 이하로 제한돼 있다. 머쉬룸은 300W의 소비전력으로 1~2인 캠핑족에게 적합하다. 코팅 내솥 적용으로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간단한 메뉴구성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700만 캠핑시대' 용품도 감성무드…디자인·컬러 입힌다

기사등록 2023/04/27 06:01: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