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초 여는 '2022 괴산김장축제'를 축소 검토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문석구 부군수 주재로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읍면 비상연락망으로 지역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국가애도기간에 공공기관에 조기를 내걸도록 했다.
군은 이와 함께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여는 괴산김장축제 가운데 축제성 행사는 축소하는 등 지역행사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시설별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전날 장연면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서는 노후주택, 경사지, 축대 등 재해 발생 우려지역과 시설물 점검도 강화한다.
문 부군수는 "국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해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앞으로 지역 행사 계획을 재검토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이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문석구 부군수 주재로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읍면 비상연락망으로 지역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국가애도기간에 공공기관에 조기를 내걸도록 했다.
군은 이와 함께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여는 괴산김장축제 가운데 축제성 행사는 축소하는 등 지역행사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시설별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전날 장연면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서는 노후주택, 경사지, 축대 등 재해 발생 우려지역과 시설물 점검도 강화한다.
문 부군수는 "국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해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앞으로 지역 행사 계획을 재검토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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