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말 힐링 프로그램 '위켄드 장항' 선봬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장항송림삼림욕장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낭만과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인 '위켄드 장항'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켄드 장항’은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장항송림산림욕장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일몰시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노을 감상과 자연힐링을 위한 '자연쉼터'에선 파라솔과 선베드, 티피텐트 무료 대여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의 버스커가 참여해 장항을 여행하고 공연버스킹을 선보이고,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바지를 입고 추는 웰컴 플래시몹 댄스도 선보인다.

이밖에 자연에서 요가, 댄스, 해양쓰레기줍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포레스트라이프'와 해변시네마 행사도 진행된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위켄드장항을 통해“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장을 제공하고, 서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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