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맞춤형 인재 양성"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다음달 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함과 동시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3기로 운영되는 교육은 향후 2기(6월), 3기(10월, 오전·저녁 동시 운영)도 추가할 예정이다. 5월10일부터 6월14일까지 운영되는 1기에는 동구 사회적기업인 천연화장품 제조업체와 전통공예품 제조 기업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구는 교육수료자 중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해 무급 인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에서 주민과 기업이서로 연결되는 사회적경제가 동구에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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