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13개 (예비)사회적 기업과 일자리 창출 사업 약정을 맺고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취약 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광주시 주관 '(예비)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인건비·사회 보험료 등 총 5억 50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취약계층 50% 이상 의무 고용 ▲목표 매출액 달성 ▲표준 근로계약 체결 ▲참여 근로자 복무 관리 등의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
북구는 사회적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서비스가 우선적으로 구매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사업이 끝나면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 기업에 재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북구는 이 밖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 장터 운영',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우정청, 릴레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
전남우정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남우정청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각 지역 우체국들이 챌린지 형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전남우정청은 대인시장에서 '1000원 백반'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들을 돌보고 있는 '해뜨는 식당', 저소득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인 '우리집'에 식자재·생필품(3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남우정청은 지역 사회에 온정,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남우정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남우정청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각 지역 우체국들이 챌린지 형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전남우정청은 대인시장에서 '1000원 백반'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들을 돌보고 있는 '해뜨는 식당', 저소득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인 '우리집'에 식자재·생필품(3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남우정청은 지역 사회에 온정,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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