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도시재생의 주민협동조합 '성수지앵'이 올해 서울시 도시재생기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성수지앵은 성수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주민 12명이 조합원으로 출자해 2018년에 구성한 협동조합이다. 파리지앵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어 성수동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들은 설립 이후 성수동 전통산업인 수제화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지난 4월부터는 나눔공유센터에서 마을카페, 어린이 블록방, 공유주방 등 온세대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성수지앵은 수익금의 40%를 마을기금으로 적립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한다. 또 12월부터 뚝섬역 인근의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내 운영 중이던 카페를 성수지앵카페 2호점으로 인수했다.
성수지앵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3년간 총 2억8000여만원에 달하는 사업개발·기술훈련비, 공간조성비,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성수지앵은 성수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주민 12명이 조합원으로 출자해 2018년에 구성한 협동조합이다. 파리지앵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어 성수동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들은 설립 이후 성수동 전통산업인 수제화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지난 4월부터는 나눔공유센터에서 마을카페, 어린이 블록방, 공유주방 등 온세대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성수지앵은 수익금의 40%를 마을기금으로 적립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한다. 또 12월부터 뚝섬역 인근의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내 운영 중이던 카페를 성수지앵카페 2호점으로 인수했다.
성수지앵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3년간 총 2억8000여만원에 달하는 사업개발·기술훈련비, 공간조성비,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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