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농기계 공장 화재…1명 부상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22일 오후 10시47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농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 내부 40여㎡와 인접공장 외벽 33㎡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로 공장내 2층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직원 정모(56)씨가 초기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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