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구정 참여 청년에 문화상품권 지급 등

기사등록 2019/06/25 17:15:29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청년 활동 포인트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정책은 구정에 참여한 청년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를 문화상품권으로 바꿔 지급해주는 게 골자다.

교육·간담회·캠페인·문화 행사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은 모두 해당된다. 참여 사업에 따라 500 포인트에서 1만 포인트까지 차등 지급한다.

단, 별도 수당을 받고 참여하는 경우엔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는다.

▲청년 활동 포인트제 참여 가입 500 포인트 ▲북구 SNS 7종 친구 추가·구정 홍보글 공유 각 500 포인트 ▲강의·교육·간담회·문화 행사 등 참여 3000 포인트가 지급된다.

도시 재생 사업이나 마을 공동체 사업 등 구 정책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구정 사업 참여 뒤 포인트 적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만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북구청을 방문, 최대 10만 원까지 문화상품권 환산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오는 11월까지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인권교육과(062-410-668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보훈청은 25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유판성 선생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고 밝혔다. 2019.06.25. (사진 = 광주보훈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보훈청은 25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유판성 선생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고 밝혔다. 2019.06.25. (사진 = 광주보훈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보훈청, 6·25 참전 유공자 자택에 명패 달아

광주보훈청은 25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유판성 선생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고 밝혔다.

하유성 광주보훈청장과 문인 북구청장은 6·25전쟁 69주기인 이날 유 선생의 자택을 찾아 존경의 뜻을 전했다.

광주보훈청은 국가유공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북부소방, 화재 안전 특별조사 설명회

광주 북부소방서는 25일 북구청에서 건축과 공무원들과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특별조사 설명회'를 열었다.

북부소방서는 기존 화재 안전 특별조사 당시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조사 방향·취지를 설명했다.

북부소방서는 올해 조사 대상 4671곳 중 2457곳(52.6%)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화재 위험 등급 평가와 소방관서 대응활동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신임 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에 김광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제3대 단장으로 김광수 기술본부 차량계획처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철도 안전 체계 확립, 차량 정비 품질 확보, 창의적 기술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철도차량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김 단장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차량기술단 등에서 차량 기획 업무를 맡았고, 차량기술단 차량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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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구정 참여 청년에 문화상품권 지급 등

기사등록 2019/06/25 17:15: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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